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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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현무 "K본부 입사 후 남자 지원자 늘었다"

기사입력 2015.12.15 00:17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아나운서의 호감형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6회에서는 우현이 게스트로 등장, 호감 이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아나운서를 꿈꾸지만 비호감 외모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에 아나운서 선배인 전현무가 말문을 열었다.

전현무는 "정말 다른 실력이 다 갖춰져 있는데 외모가 조금 부족해서 떨어지는 사람이 많다. 호감 인상이 되려면 일단 살을 빼고 인상을 좋게 해야 한다"고 경험에 우러난 조언을 했다.

이어 전현무는 "저도 가만히 있으면 못된 사람처럼 보인다"며 화난 시츄 표정과 미소 가득한 표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전현무는 "실제로 뉴스를 장동건 씨, 김수현 씨가 하면 뉴스가 안 보이고 얼굴만 보인다. 우리같이 애매한 얼굴인데 호감상이 해줘야 한다"며 "제가 K본부 들어가고 나서 '전현무도 됐는데 나는 안 되겠느냐'는 의미에서 실제로 남자 아나운서 지원자가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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