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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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男판정단 사로잡은 치명적 복면가수 등장 '기대↑'

기사입력 2015.12.13 08:54 / 기사수정 2015.12.13 08: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을 뒤흔든 치명적 매력의 '남심(心) 스틸러'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13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목소리 다크호스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펼치는 듀엣곡 전쟁의 서막이 오른다. 그 어느때 보다 개성 넘치는 출연진들이 대거 전파를 탈 예정.

특히 등장하는 순간부터 남성 판정단들의 마음을 가져간 복면가수가 화제다.

귀여운 가면을 쓴 한 여성 복면가수가 가운을 벗고 선보인 반전 자태에 객석에서 뜨거운 환호성이 터졌고, 남성 판정단 뿐만 아니라 여성 판정단 역시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그녀가 선보이는 요염한 애교에 현장의 모든 남성들이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그야말로 현장의 모든 남심이 폭발한 것.

김정민은 "이 정도 치명적인 매력이면 소주 광고는 따놓은 당상이다"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고, 남성 판정단 또한 복면가수의 정체에 대한 추리를 펼치며 끊임없는 관심을 보였다.

한편 MC 김성주는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기도 전에 남성 판정단 두 명이 이미 그녀에게 투표 버튼을 누른 사실을 고백해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안겼다.

복면가왕을 설레게 만든 역대급 남심 스틸러의 정체는 누구일지, 그 결과는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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