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1 16:43 / 기사수정 2015.12.11 16:45
1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NA LC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하 롤 올스타전)에서 LCK는 경기 초반 불안함을 극복하고 역전으로 승리를 거뒀다.
'마린' 장경환, '스코어' 고동빈, '페이커' 이상혁, '프래이' 김종인, '매드라이프 '홍민기'로 구성된 롤 올스타전 한국 올스타는 탑 나르-정글 문도-미드 르블랑-원거리 딜러 퀸-서포터 트런들의 카드를 꺼냈다.
롤 올스타전 LCK 대 IWC 경기 선취점은 '페이커' 이상혁이 올렸다. '페이커' 이상혁은 미드 라인에서 상대 룰루를 잡아낸 것. IWC 역시 롤 올스타전에서 LCK의 탑 라이너 '마린' 장경환을 상대로 솔로 킬을 따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페이커' 이상혁까지 미드 라인에서 솔로 킬을 내주며 LCK 팀은 롤 올스타전 지역 대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스코어' 고동빈의 문도 박사가 상대 룰루를 잡아내며 LCK는 롤 올스타전 경기에서 반전의 기회를 맞았지만 '페이커' 이상혁이 다시 한 번 미드에서 데스를 기록하며 IWC는 롤 올스타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경기가 합류전으로 흘러가며 롤 올스타전에서 LCK가 제 실력을 내기 시작했다. '스코어' 고동빈의 문도가 계속 활약하며 경기를 풀어낸 것. '마린' 장경환과 '페이커' 이상혁도 롤 올스타전 지역 대항전 초반 부진한 모습을 벗고 활약하기 시작했다. 탑 라인에서 교전 한 방으로 LCK는 롤 올스타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완전히 털어버린 것.
LCK는 경기 시작 23분 경 킬 스코어를 18대 4까지 벌렸다. '프래이' 김종인의 퀸은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롤 올스타전에서 대 활약을 보였다. 결국 롤 올스타전 1일차 마지막 경기는 LCK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라이엇 게임즈 공식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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