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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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CP "쿡방 다음은 '집방', '냉부해' 참고했다"

기사입력 2015.12.09 11:55 / 기사수정 2015.12.09 11:5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성치경 CP가 인테리어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대해 전했다.

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제작발표회에는 성치경 CP, 김구라, 전현무, 홍석천, 허경환, 정준영, 박성준, 황재근, 김도현, 제이쓴이 참석했다. 

이날 성치경 CP는 "타 방송국 제작진들도 '쿡방' 다음의 콘셉트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우리는 '집방'이라고 생각해 인테리어를 다루게 됐다. '러브하우스' 시절부터 고치는 형태에서 발전을 하지 못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많이 참고했다. 냉장고를 스튜디오에 가져왔는데, 우리는 방을 가져오자고 했다. 녹화를 해보니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을 실내로 가져오면서 동일한 공간을 가지고 다른 디자인을 보일 수 있게 됐다. 기존 인테리어 프로그램과 다른 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헌집새집'은 스튜디오에 연예인(의뢰인)의 방을 그대로 옮겨와 각각 팀을 이룬 디자이너들이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팁을 전수하며 180도로 바꿔주는 대결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디자이너 팀은 감각과 센스에 일가견 있는 연예인들과 셀프 인테리어의 고수들 정준하-박성준, 홍석천-황재근, 허경환-김도현, 정준영-제이쓴이 짝을 이뤘다.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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