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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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눈' 신은경 전 시어머니 "며느리 행동 괘씸해"

기사입력 2015.12.08 21:44 / 기사수정 2015.12.08 21:53

정희서 기자


▲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가 심경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리얼 스토리 눈'에서는 거짓 모성애 논란부터 전 소속사와의 법적 다툼까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배우 신은경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는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아지도 새끼 낳으면 예쁘다고 핥아준다"라며 "아이는 불쌍하고 며느리의 행동은 괘씸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1년에 한번이라도 와서 애를 보고 가면 좋을 텐데 왜 자식들이 낳은 아이 때문에 내가 눈물흘리고 살아야 하는지"라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신은경의 아들은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는 장애 1급으로 2008년 7월 말부터 시어머니가 키우고 있다. 전 시어머니는 본인이 맡아 손자를 키우는 동안 양육권을 가지고 있던 신은경이 아들을 보러온 건 단 두 번 가량이라고 주장했다.

시어머니는 또한 전 남편의 빚을 갚아왔다는 신은경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연대보증 책임에서 제외시켰기 때문에 신은경이 빚을 떠안지 않았다는 것.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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