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신은경이 거짓 모성애 논란에 입을 열었다.
8일 방송된 MBC '리얼 스토리 눈'에서는 거짓 모성애 논란부터 전 소속사와의 법적 다툼까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배우 신은경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신은경은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일로 봤으면 좋았을텐데"라며 "아이가 의사소통도 원활하지 않은데 8년만에 저를 봤으면 어떻게 할까요? 그게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신은경은 "지속적으로 얼마 정해서 준건 아니다"라며 "유모 아주머니 월급 외에 병원비라든가 여러가지 드는 부분을 지급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신은경의 아들은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는 장애 1급으로 2008년 7월 말부터 시어머니가 키우고 있다. 전 시어머니는 본인이 맡아 손자를 키우는 동안 양육권을 가지고 있던 신은경이 아들을 보러온 건 단 두 번 가량이라고 주장했다.
시어머니는 또한 전 남편의 빚을 갚아왔다는 신은경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연대보증 책임에서 제외시켰기 때문에 신은경이 빚을 떠안지 않았다는 것.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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