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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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계상 "멤버들과 오해 풀고, god 재결합 결심"

기사입력 2015.12.08 00:22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god의 멤버 윤계상이 멤버들과의 오해를 풀고 재결합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god의 멤버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윤계상은 배우 활동을 하면서 god로 다시 합류하기까지 멤버들과의 사이에서 오해가 있었음을 털어놨다.

알고 보니 윤계상의 입에서 나오지 않은 얘기가 언론매체의 자극적인 기사로 부풀려지면서 멤버들의 오해를 산 것이었다. 멤버들은 윤계상이 god보다 배우 활동을 더 중시한다고 오해했다고.

윤계상은 "제가 진행하던 요리프로그램에 멤버들이 다 나왔다. 역시나 오해를 하고 있더라. 그날만큼은 오해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들이 풀리니까 god가 다시 하고 싶더라"고 재결합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계상은 "사실 재결합을 결정하고도 또 4년이 걸렸다. 그 시간을 견뎌준 멤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작년에 '미운 오리 새끼'가 나왔는데 다시 모이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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