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어반 뮤직 레이블 아메바컬쳐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전시를 개최한다.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얀키, 플래닛쉬버, 리듬파워, 자이언티, 크러쉬 등이 속한 아메바컬쳐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갤러리에서 10주년 전시 ‘GATEWAY (게이트웨이)’를 개최하는 것.
이번 전시는 아메바컬쳐가 보유한 음악과 아트웍 등을 청각적, 시각적으로 표현해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아메바컬쳐의 히스토리 외에도 아메바컬쳐가 그 동안 선보인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한 데 집약한 전시라고 알려졌다. 특히 ‘GATEWAY (게이트웨이)’ 전시는 아메바후드 콘서트와 동일 시기 및 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어서 올 연말 한남동 일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메바컬쳐 소속 가수들도 10주년을 맞아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메바컬쳐 측은 “아메바컬쳐 설립 1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전시 및 공연 외에도 각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음악적 특성과 관심사 등 다각도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아메바컬쳐는 이 외에도 9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MD도 제작,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올 연말 좋은 취지의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메바컬쳐 10주년 전시 ‘GATEWAY (게이트웨이)’ 및 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 ‘ANIVERSE (애니버스)’는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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