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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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강호동 "첫 종편작·여운혁 CP와 재회 기대"

기사입력 2015.12.04 14:41 / 기사수정 2015.12.04 14:4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강호동이 '아는 형님'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4일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제작발표회에는 여운혁 CP, 강호동, 이수근, 김영철, 서장훈, 김세황, 황치열, 김희철, 민경훈이 참석했다.

이날 강호동은 "첫 종편프로그램인데 기대가 된다. 동료들과 새로 알게된 멤버들, 그리고 예능 블루칩이 대거 포진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아는 형님'은 강호동의 JTBC 첫 진출작이자, 여운혁 CP와 재회한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부터 4년 이상을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는 "여운혁 CP와 오래된 인연인 만큼 신뢰가 있기 때문에, 출연진과 제작진의 소통과 믿음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방송인으로 가지고 있는 사명감도 전했다. 그는 "방송인으로서 오로지 기쁨과 재미와 행복, 그리고 희망을 드릴까에 대해 고민을 한다. 방송인으로 해야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처음 이라는 것은 떨리고 설레고 부담감도 있는데, 예능 대세들이 대거 포진해서 그런지, 촬영 현장의 느낌이 좋았다. 힘을 내면서 편안히 촬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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