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제3회 연고지역 리틀야구팀 친선야구대회 개회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오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청주시 서원구 소재의 외천 꿈돌이 야구장에서 '제 3회 연고지역 리틀야구팀 친선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전, 충·남북, 강원 영서 지역 등 연고 지역의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며 대전지역 4개팀, 충남지역 13개팀, 충북지역 5개팀, 강원 영서 지역 2개팀 등 총 24개팀이 참가한다.  
 
시상식은 6일 결승전 종료 후 실시할 예정이며 대회 우승 및 준우승, 공동 3위 2팀, 최우수 선수상, 감독상 등 총 5개 부문, 2,500만원 상당의 규모로 진행한다.
 
한화는 이번 리틀야구팀 친선야구대회뿐만 아니라 다문화 및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화 이글렛 베이스볼클럽(HANWHA EAGLETS BASEBALLCLUB)을 창단 운영하는 등 유소년 야구 활성화 및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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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