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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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FNC와 재계약…중화권 활동 박차

기사입력 2015.12.02 09:41 / 기사수정 2015.12.02 09:41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이동건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와 이동건은 지난 2012년 11월 처음 인연을 맺었다.  FNC는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이동건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깊이 있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FNC에는 이동건은 물론 정진영, 정우, 조재윤, 이다해, 윤진서, 김민서, 성혁, 정해인, 박광현, 곽동연, 김소영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이동건은 KBS 청춘드라마 ‘광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네 멋대로 해라’ ‘낭랑 18세’ ‘파리의 연인’ ‘미래의 선택’ ‘슈퍼대디 열’ 등 인기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왔다. 또 ‘B형 남자친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하며 명실상부 ‘로코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촬영을 마친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이어 중국 드라마 ‘선생님, 좋은 밤이에요(老师晚上好)’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는 등 중화권 내 인기 배우로 급부상 중이다. 또 지난달 28일 개최된 드라마 페스티벌 ‘2015 APAN STAR AWARDS’에서 한류스타상을 거머쥐며 해외에서의 굳건한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편 FNC는 중국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와 손잡고 다양한 콘텐츠로 현지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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