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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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 주상욱·최강희 관계 인정했다

기사입력 2015.12.01 22:15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진영이 주상욱과 최강희의 관계를 인정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8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진형우(주상욱)와 신은수(최강희)의 관계를 인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외국으로 떠나려던 진형우와 신은수를 못 가게 막았다. 진형우가 신은수가 모든 것을 걸 만큼의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

강석현은 진형우가 신은수 대신에 자신의 비리를 증명할 장부를 선택했다고 여겨 신은수에게 충고를 했다.

하지만 강석현의 예상은 빗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알고 보니 진형우는 강석현을 고발하려고 검찰에 간 것이 아니라 어머니 한영애(나영희) 때문에 신은수가 출국 금지된 것을 해결하려고 간 것이었다.

강석현은 모든 사실을 확인하고는 출국 금지를 풀어주겠다고 나섰다. 한영애는 강석현에게 반발했다. 이에 강석현은 "마음 아파도 보내줘야 할 때가 있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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