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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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소지섭, 보조개 되찾은 신민아에 빠지나

기사입력 2015.11.30 23:07

대중문화부 기자
   

▲ 오 마이 비너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마비' 신민아와 소지섭이 달달한 화상 통화를 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5회에서는 검사를 받으러 간 김영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신민아)를 구하던 도중 다리에 이상이 생긴 김영호는 검사를 받기 위해 잠시 서울을 떠났다.

김영호는 병실인 것을 감추기 위해 병실 벽에 현수막을 걸어놓고 강주은에게 통화를 걸었다. 운동 중이었던 강주은은 괜히 와인 얘기를 꺼냈고, 이에 김영호는 화상 통화를 걸었다.  

김영호는 "1, 4, 5번 찍어서 동영상으로 보내라. 원격제어 할 테니. 눈 앞에 없으니 믿을 수가 있나"라며 직접 강주은을 코치했다.

이에 강주은은 "혹시 미국이세요? 안나 수 만나러? 제 친구 전 남편 고피디가 존 킴 찾으러 미국 갔다"며 질투와 걱정을 했다. 이어 김영호는 강주은이 보내준 동영상을 계속해서 보며 미소를 짓고, 궁금해했다.  

이후 완쾌 판정을 받은 김영호는 강주은을 찾아왔고, 넘어진 채 누워서 강주은을 빤히 보던 김영호는 "이거 못 보던 건데?"라며 보조개를 눌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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