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자작시를 공개한다.
오는 1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는 전북 무주 가을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직접 본인들이 지은 시를 낭송한다.
김국진은 직접 지은 시 한 편을 낭송해 눈길을 끌 예정. 그는 '문'이라는 제목의 짧은 시를 지었다. "넌 두드릴 필요가 없단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시를 마무리한 것.
이를 지켜보던 강수지는 김국진의 짧은 시에 "그게 끝이냐"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면 김일우는 특유의 저음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준 그림자 CG를 소재로 시를 낭송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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