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국경 초월 팬들과 특별한 시간 '대세남 맞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곽시양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곽시양은 지난 27일 천안 신세계백화점에서 데님브랜드 잠뱅이의 모델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현장에는 곽시양을 보기 위해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찾아와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국경을 초월한 팬들이 가득했다.

곽시양은 따뜻한 미소와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간부터 자신을 찾아와준 팬들의 이름을 불러주며 근황을 묻고 손을 잡았다. 팬들과 눈을 맞추며 이름을 물어보거나 쑥스러워하는 팬을 위해 자신이 먼저 포옹을 해줬다.

이 날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데님에 스니커즈를 매치한 곽시양은 누빔 자켓으로 편안한 겨울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현장 관계자는 “곽시양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팬들을 향한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며 팬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매장 직원들과 스태프들까지 반하게 했다”고 전했다.

곽시양은 “이렇게 가까이에서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함께 할 수 있어서 놀랍고 행복했다. 이 자리를 통해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감사한 하루였다. 찾아와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시양은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신선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높이 평가받아 주가를 높이고 있다.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과 함께 연기자 4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의 멤버로 활동하며 해외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곽시양은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 될거야'와 MBC 예능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4'에 출연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스타하우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