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고경표, 울고 있는 류혜영에게 "누나는 정말 좋은 사람"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고경표가 류혜영을 위로했다.
 
28일 방송된 tvN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8회에서는 성보라(류혜영)이 자신의 남자친구와 절친이 자신 몰래 만났다는 것을 알게됐다.

이날 성보라는 남자친구의 연락을 일방적으로 끊어버렸다. 성보라를 찾아온 그녀의 남자친구는 "그래 넌 잘났다. 너는 얼음 같다. 여자로써는 최악이다"라고 독설한 뒤 가버렸다.

때마침 비를 맞으며 울고 있는 성보라의 모습을 선우는 "아. 저형은 누나를 정말 모른다. 누나는 따듯한 사람이다. 좋은 사람이다. 누나"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우산을 씌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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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