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에일리x휘성, 손승연 누른 환상 듀엣 '그 여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에일리가 비밀병기 휘성과 함께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백지영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에일리는 백지영의 '그 여자'를 선곡,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에일리의 비밀병기는 휘성이었다. 에일리와 휘성은 감미로운 하모니로 무대를 감싸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애절한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후 김필은 "오랜만에 보는 아름다운 무대였다. 영화 '타이타닉' 느낌도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일리와 휘성은 첫 무대에서 409표라는 고득점을 받으며 손승연을 이기고 첫 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한지상, 에일리, 스테파니, 황치열, 업텐션, 김필,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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