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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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역사는 계속된다…5년간 시리즈·스핀오프 3부작 출격

기사입력 2015.11.25 09:31 / 기사수정 2015.11.25 09: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스타워즈'가 오는 12월 17일 개봉을 앞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를 포함한 새로운 시리즈 3부작과 스핀오프 3부작까지 향후 5년간 꾸준히 관객들을 찾아올 계획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에 이어 해마다 '스타워즈' 시리즈가 전세계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을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오래된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

특히 이번 시리즈는 '스타워드 에피소드 3-시스의 복수' 개봉 이후 10년 만에 귀환을 알리는 것으로, 제작 소식만으로도 시리즈 팬들과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시리즈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스타워즈' 시리즈의 제작을 맡은 루카스 필름의 대표 캐슬린 케네디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와이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 해 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필두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8,9편, 시리즈의 스핀오프 3편까지 번갈아 가며 개봉, 해마다 1편씩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인 것.

먼저 2016년 겨울 개봉할 예정인 첫 번째 스핀오프 작품 'Rogue One: A Star Wars Story'는 '고질라'(2014)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매즈 미켈슨, 펠리시티 존스 등이 출연한다.

이어 2017년 여름 개봉할 예정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은 '브릭'(2005), '루퍼'(2013)의 연출을 맡았던 라이언 존슨 감독이 맡게 됐다.

2018년에는 두 번째 스핀오프 작품 'Star Wars Anthology: Han Solo'가 개봉될 예정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9'는 '쥬라기 월드'(2015)를 연출했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의 참여가 확정, 2019년 관객들을 찾아오며 '스타워즈' 시리즈는 오는 2020년에도 세 번째 스핀오프 작품으로 돌아와 향후 5년간 스크린을 달굴 것으로 보인다.

한 해마다 더욱 업그레이드되는 시리즈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오는 1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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