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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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신민아, 시크릿 트레이닝 받게 됐다

기사입력 2015.11.23 22:13

대중문화부 기자


▲ 오 마이 비너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헨리를 존킴으로 오해, 시크릿 트레이닝을 받게 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3회에서는 김지웅(헨리 분)을 존킴으로 오해하는 강주은(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웅을 찾아온 강주은은 "진실만을 말할 것을 다짐해달라. 저한텐 다시 없을 기회니까"라며 "존킴 씨 맞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영호는 당황해하는 김지웅 대신 "맞다"며 "여기서 떠들 일이 아닌 것 같으니 들어가자"며 강주은의 입을 막고 방 안으로 데려갔다.

강주은은 "자백이 없는 경우 사법부에선 정황 증거로 예측한다"며 자신이 김지웅을 존킴으로 확신하는 이유를 여러가지 들었다. 이에 김영호는 "변호사라면서 협박하시는 거냐"고 묻자 강주은은 "강경하고 완곡한 부탁이다"고 말했다.

이후 김지웅은 형들 앞에서 벌을 서며 사과했고, 김영호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며 방법을 찾으려 했다. 결국 김영호는 김지웅에게 존킴 역할을 하라고 시켰다. 대신 김영호는 자신을 통역 및 팀 닥터로 소개했고, 김지웅은 한국말을 못하는 척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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