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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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시크릿메세지', 굉장히 의미있는 작품"

기사입력 2015.11.20 11:03 / 기사수정 2015.11.20 11:0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최승현(빅뱅 탑)이 19일 '시크릿 메세지’ 마지막화 공개와 함께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승현은 20일 소속사를 통해 "배우 최승현으로서 처음 웹드라마라는 콘텐츠로 여러분께 좀 더 친숙하고 가깝게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줄 수 있어 스스로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면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촬영하느라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그만큼 애정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선택한 로맨스 작품이었는데 언어가 다른 나라의 배우 우에노 주리씨와 호흡을 맞춰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고 함께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번 작품에서 때론 가슴 아픈 눈물 연기로, 때론 익살스러운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최승현은 우에노 주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조심스러우면서도 달달한 커플 케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시켰다. 

한편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출연한 글로벌 프로젝트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는 아시아, 미주, 남미 등 전세계에 서비스되면서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dTV 론칭 후 방영 기간 내내 한류 카테고리 재생수 1위를 기록하고 대만, 태국 등에서는 LINE TV 콘텐츠 중 가장 많이 본 영상으로 손꼽히는 등 인기를 끌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YG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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