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19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영화배우 김혜정의 발인이 21일 치러진다.
고인은 19일 오전 4시 30분경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부딪혀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6시 45분 진행된다.
고인은 1958년 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에서 기자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뛰어난 몸매로 영화계에서 '육체파'라는 타이틀을 처음 얻기도 했다. 이후 1969년에 돌연 은퇴를 선언,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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