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미나가 한일월드컵에서 화제가 된 것은 의도된 행동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김상혁 미나 이상훈 이민웅이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소속사의 의도는 아니었다. 친구들과 길거리 응원을 해왔다. 독일전을 할 때 상의를 자리고 응원에 나갔다"면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초대 손님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