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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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김기웅 국장 "대형 기획사 중심의 시상식 아니다"

기사입력 2015.11.18 15:0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기웅 국장이 세간의 오해에 해명했다.

18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기자간담회에는 콘텐츠부문 신형관 부문장, 컨벤션사업국 김현수 국장, 김기웅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하윤진 과장, 중소기업청 해외시장과 노용석 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기웅 국장은 "올해는 가장 좋은 구성과 스토리에 가장 진보된 기술이 합쳐진 최고의 무대를 보일 것이다"고 확신했다.

이어 그는 "'대형 기획사 중심의 시상식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데, 그간 소형 기획사와 새로 나오는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싶었다. 올해는 그런 무대를 최대한 만들었다. 세계적인 레전드, 국내 레전드, 가능성 있는 신인들을 해외에서 보여줄 수 있는 발전된 시상식을 보여주겠다"고 장담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 AWE(ASIA WORLD-EXPO ARENA,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공개된 시상 부문은 가수별 6개 부문, 장르별 8개 부문, 특별상 2개 부문과 'UnionPay 올해의 가수', 'UnionPay 올해의 노래' 등 총 21개 부문으로, 2015년을 뜨겁게 달궜던 아티스트와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는 퍼포먼스를 총망라했다. 투표는 12월 1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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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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