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44
연예

찰리쉰, 前여자친구 에이즈 검진 고백 "난 깨끗해"

기사입력 2015.11.17 11:44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에이즈 배우로 지목된 찰리쉰(50)의 전 여자친구인 포르노 배우 브리 올슨이 자신이 에이즈 검진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의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브리 올슨은 이날 자신의 SNS에 "HIV바이러스 검진을 받았다. 너무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게재했다.
 
올슨은 지난 2011년 찰리 쉰과 공개 열애를 해 왔다. 그녀가 직접 에이즈에 대해 언급하면서 에이즈 배우가 찰리 쉰이라는 점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진 것이다.
 
이어 올슨은 검진결과를 공개하면서 "나는 깨끗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찰리 쉰의 측근은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을 통해 "찰리쉰이 2년전 HIV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치료 끝에 지금은 음선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찰리 쉰은 이날 한 방송을 통해서 자신을 둘러싼 에이즈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브리올슨-찰리쉰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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