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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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 현진영 "'복면가왕' 방송 후 나를 조사하신 분까지 전화"

기사입력 2015.11.16 17: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현진영이 '일밤-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는 전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로 등장해 화제를 낳은 현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일밤-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너무 많이 부담이 됐다. 연기자나 다른 분들도 그렇고 가수들도 정말 노래 잘하는 분들이 나오더라. 거기에 감히 내가 낄 수 있을까 싶더라"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에 김현철 "힙합전사로 알려져서 그렇지 원래는 노래꾼이다"라고 칭찬했다. 현진영은 "전화도 안걸었는데 배터리가 방전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예전에 조사하셨던 분이 전화오셨다. 잘 있냐고 하시더라. 내가 너 그때 봤을때 될 것 같더라고 하시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는 매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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