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다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다미가 복면가왕 여신상의 정체로 알려졌다.
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여신상과 상감마마 3라운드가 펼쳐진 가운데 임다미가 여신상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임다미는 "호주 오디션 쇼 우승자 임다미다"고 말한 뒤 “한국에서 노래를 하는 게 처음이라 낯설고 실감이 안 나고 꿈을 꾸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호주에서 왔다고 하면 한국말 못할 것이라 아는데 나는 뼛속까지 한국인이다. ‘네버엔딩 스토리’를 선곡한 건 호주에서도 한국에서 노래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여건 상 오지 못해 나의 상황과 어울리는 가사가 담겨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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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