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선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선껌' 이동욱과 정려원이 연애를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6회에서는 박리환(이동욱 분)과 김행아(정려원)가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리환과 김행아는 모래사장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모래에 묻힌 쓰레기를 하나씩 발견했다.
김행아는 "결론은 우리 지금 쓰레기 위에 앉아있는 거지"라며 말했고, 박리환은 "누군가의 추억 위에 앉아있는 거지"라며 위로했다.
또 김행아는 "우리도 이러면 어떻게 해. 겉으론 이렇게 평화로울 것 같은데 들춰보면 계속 안 보고 싶었던 것만 나오는 거면"라며 박리환과의 관계에 대해 걱정했다.
박리환은 "계속 파내면 되지. 깨끗해질 때까지. 안 보고 싶은 게 뭔데"라며 자상하게 굴었다. 특히 박리환은 "좋잖아"라며 김행아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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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