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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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안내상, 피 묻은 얼굴 포착…'무슨 일?'

기사입력 2015.11.07 15:4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언제나 당당하고 강한 노무사 고구신을 맡은 안내상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7일 방송을 앞두고 JTBC 토일드라마 '송곳' 측은 시위 현장 한 가운데 선 구고신(안내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고신은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은 듯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피까지 묻은 얼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 모습은 구고신의 과거의 일로, 현재 그에게 벌어진 사건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고신은 세상에 무서울 것 하나 없는 강한 인물로 그려졌지만 오늘 방송에선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에게 찾아온 위기와 그 위기로 인해 고신이 어떤 변화를 맞게 되는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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