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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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김가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 공개…안내상 껌딱지 된 이유는?

기사입력 2015.11.07 09: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가은의 파란만장한 과거사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7일 방송을 앞두고 JTBC 토일드라마 '송곳'에는 홍일점 문소진(김가은 분)의 과거사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차분한 흑발을 한 김가은(문소진 역)은 어딘가 잔뜩 무료해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화려한 금발, 톡톡 튀는 말투가 트레이드마크인 지금과는 다른 모습. 

이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과거의 소진으로, 무엇보다 그녀는 현재와는 180도 다른 냉소적인 성격 탓에 주위에 무관심한 인물이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소진은 과거 마이웨이를 걷는 인물이었지만 특정 계기를 통해 인생의 큰 변화를 겪을 예정이다. 또한 그녀가 구고신(안내상 분)의 껌딱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밝혀진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소진도 과거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소진이 겪었던 특별한 상황들이나 그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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