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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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스' 김동욱 "'복면가왕' 출연 후 노래 부담 크다"

기사입력 2015.11.04 11:12 / 기사수정 2015.11.04 11:1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동욱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뒤 부담이 크다고 전했다.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렸다. 최도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욱 이청아 최여진 윤종훈 최민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욱은 OST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내일 이청아와 김광석의 '기다려줘'를 녹음하기로 계획했다. 감독님과 상의 끝에 김광석의 노래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예상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담이 크다. 주변에서 노래를 시킨다"면서 "제가 좋아하는 분(김광석)의 노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한 12부작 현실공감형 성장로맨스 드라마다. 인력거를 통해 소개되는 서울 곳곳의 골목 여행기이자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오는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되고,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2회 전 편이 동시 생중계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라이더스'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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