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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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구하라 "기초체력훈련, 가장 잔인했다"

기사입력 2015.10.31 18:49 / 기사수정 2015.10.31 19:0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소림사 에이스' 구하라가 기초체력훈련에 혀를 내둘렀다.

31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기초체력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출연진은 한 명이 땅을 짚고 나아가는 가운데 또 다른 한 명이 그의 발을 받아주는 훈련을 진행했다.

오정연 임수향을 짝을 이뤄 훈련을 진행했다. 오정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임수향이 보폭에 잘 맞춰져서 끝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페이와 팀이 된 최정윤은 "생각보다 힘들었다. 끝까지 하려고 애쓰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훈련에서도 출연진은 힘겨워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한 손으로 체중을 버틴 훈련을 한 것. 힘든 상황에서 믿을 건 동료 뿐이었다.

구하라는 "훈련 중에서 가장 잔인했다"며 힘들어했고, 최정윤은 "지옥을 맛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주축으로 출연자들이 소림사로 함께 떠나 무술 훈련을 받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주먹쥐고 소림사' ⓒ SBS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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