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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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시안·제너 일가 섹시 화보 '미모의 여인들'

기사입력 2015.10.29 09:50 / 기사수정 2015.10.29 09:5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국 '코스모폴리탄'의 창간 50주년을 기념해 카다시안과 제너 일가의 여자들이 뭉쳤다. 

29일 코스모폴리탄 측은 11월호 커버를 장식한 카다시안, 제너 패밀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맏언니 코트니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의 부인인 킴 카다시안, 방송인 클로에 카다시안과 모델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자매, 이들의 엄마인 크리스 제너가 한자리에 모였다.

미국의 유명 예능 프로듀셔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제작한 리얼리티 쇼 '카다시안 가족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라는 프로그램이 대성공을 거두며 유명세를 탔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모습을 보여준 이 가족은 방송으로 비춰진 모습보다 훨씬 더 많이 서로를 사랑하고 지지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우리는 혈연으로 엮인 가족인 동시에 서로가 선택한 친구들이기도 하답니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킴 카다시안은 “제가 너무 꾸며 입고 셀카도 많이 찍는다고 가족들이 항상 놀려대요”라고 말하며 자신을 둘러싼 세간의 비판을 의식한 듯한 이야기를 던지기도 했다.

카다시안과 제너 가족은 모델, 배우, 방송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카다시안과 제너 가족의 화보 및 서로가 서로에 대해 얘기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와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코스모폴리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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