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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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영화 '아빠는 딸' 합류…막강 파워+까칠 부장 변신

기사입력 2015.10.29 09:35 / 기사수정 2015.10.29 09: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심형탁이 영화 '아빠는 딸(가제)'(감독 김형협)에 합류했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심형탁은 '아빠는 딸'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심형탁은 '아빠는 딸'에서 막강 파워를 휘두르는 은 부장을 연기한다. 은 부장은 외모면 외모, 패션이면 패션 뭐 하나 빠지지 않으며 초고속 승진을 자랑하는 인물.

심형탁은 윤제문의 직장 상사로 등장해 영화 속에서 진정한 '상사의 위엄'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앞서캐스팅 된 정소민, 신구, 이일화, 이미도, 강기영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아빠는 딸'은 2016년 기대되는 따뜻한 가족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사고 많고 탈도 많은 아빠와 딸의 특별한 교감을 전하는 코믹휴먼드라마로, 아빠와 딸이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훔쳐봄으로써 잊고 지냈던 추억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11월 크랭크인 후 내년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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