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대만 인기가수 뤄지샹의 신곡 '됐어' 뮤직비디오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에 따르면 뤄지샹의 신곡 '됐어(够了)'의 뮤직비디오가 지드래곤의 작품과 유사하다며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댄서들이 마스크를 끼고 춤을 추는 장면은 지드래곤의 'Heart Breaker'와 유사하다. 또한 MV 속 배우의 헤어스타일도 'Fantastic Baby'에서 선보인 지드래곤의 독특한 스타일과 비슷하다고 지적 받았다.
그러나 뤄지샹의 팬들은 "뮤직비디오의 구성요소들이 워낙 비슷하니까 그럴 수도 있다"며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라고 그를 감싸고 돌았다.
또한 뤄지샹와 친한 연예인 친구들 채의림, 소아헌, 서희제 등이 '됐어(够了)'로 문장을 만들며 그를 응원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해당 뮤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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