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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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 "형 배성우 출연NO, 여배우 모실것"

기사입력 2015.10.28 11:5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형 배성우의 게스트 출연 가능성을 일축했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락스튜디오에서 SBS 라디오 가을개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배성재는 "형이 영화를 하고 있어서 같이 섞여서 방송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형을 절대 출연시키고 싶진 않다"고 말한 뒤 "'박선영 시네타운' 제작진이 우리 프로그램 제작진과 같다. 그들을 통해 여배우가 꼭 나왔으면 좋겠다. 여배우를 많이 모실 것"이라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이브가 아니라 녹음으로 진행된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우리는 라이브가 아니라 녹음 방송이라 주중에 녹음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듣는 분들로 하여금 생방송과 녹음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살아있는 방송을 하려 한다"며 "축구 중계는 겹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라디오는 내달 2일부터 개편을 단행한다. SBS 러브FM은 매일 오후 6시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를 신설한다. 파워FM은 평일 오후 10시 정엽의 '파워 스테이지 온 라이브'를, 주말 오후 10시 배성재 아나운서의 '주말 유나이티드'를, 매일 오전 1시 조정식 아나운서의 'FMzine'을 신설했다. 
 
파워FM '시네타운' DJ는 박선영 아나운서로 교체됐으며, SBS는 매일 오전 4시 '고릴라 캐스트'를 신설해 팟캐스트, 특집 등 인기있는 플그램을 편집 방송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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