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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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자위대 입국 허용 발언 논란 다룬다

기사입력 2015.10.28 11: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썰전'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의 일본 자위대 입국 허용 발언 논란을 이야기한다.

29일 방송되는 '썰전'에는 지난 14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정부 질의해서 발언한 자위대 입국 허용 발언에 대해 토론한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유사시 일본 자위대가 한국에 진출하려고 할 때 어떻게 하시겠냐"는 질문에, "협의를 해서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이철희는 "일본 자위대가 대한민국에 들어오는 것 자체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은 공직자가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철희는 "최근 일본 방위상이 '북한은 대한민국의 땅이 아니니 일본 자위대가 들어 갈 때 허락 받을 필요가 없다'는 식의 발언을 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준석은 "일본이 와서 상처 난 데 소금을 뿌리고 간 격"이라며 재치 있는 비유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썰전'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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