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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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프리선언 김일중, 피바람 태풍 속 들어왔다"

기사입력 2015.10.28 11:2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김지선이 SBS 러브FM '세상을 만나자' 전 DJ였던 김일중 아나운서를 언급햇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락스튜디오에서 SBS 라디오 가을개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지선은 김일중 아나운서의 SBS 퇴사로 인해 라디오 공석이 생긴 것을 두고 "그가 SBS에 있었으니 밀어주고 당겨줄 수 있었는데 정말 자기 레벨이 높아진 줄 알고 회사를 나갔다"며 "나가보면 피바람 불고 태풍 몰아치는, 세렝게티같은 사회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석을 메우게 된 새 DJ 안지환은 "내가 여기에 들어오게 된 건 김일중 아나운서의 공이 크다"며 "동 시간대 청취율 1위를 해보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SBS 라디오는 내달 2일부터 개편을 단행한다. SBS 러브FM은 매일 오후 6시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를 신설한다. 파워FM은 평일 오후 10시 정엽의 '파워 스테이지 온 라이브'를, 주말 오후 10시 배성재 아나운서의 '주말 유나이티드'를, 매일 오전 1시 조정식 아나운서의 'FMzine'을 신설했다. 
 
파워FM '시네타운' DJ는 박선영 아나운서로 교체됐으며, SBS는 매일 오전 4시 '고릴라 캐스트'를 신설해 팟캐스트, 특집 등 인기있는 플그램을 편집 방송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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