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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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파워보컬' 에일리, 한국시리즈 애국가 주인공 낙점

기사입력 2015.10.26 11:52 / 기사수정 2015.10.26 12:0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에일리가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에일리는 27일 오후 6시 30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참석해 애국가를 부른다.
 
에일리의 비교 불가한 파워풀한 보이스와 가창력은 동년배 여가수 중 최고로 꼽힌다. KBO 측은 에일리의 건강한 이미지와 파워풀한 노래 실력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 열정적 이미지에 적격이라 판단해 에일리를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일리는 컴백 직전 다리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깁스를 한 채 음악방송에 오르는 등 남다른 '투혼'을 발휘한 바 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도 에일리의 깁스 투혼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에일리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에일리가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르는 것이 맞다"며 "한국시리즈를 기다렸을 수많은 야구 팬들을 위해 더욱 파워풀하고 힘있는 애국가를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달 30일 발표한 정규앨범 타이틀곡 '너나 잘해'로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는 등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YMC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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