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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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새 코너 '오지라퍼' 상승세…이국주·이상준 환상호흡

기사입력 2015.10.25 17: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의 새 코너 '오지라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에는 2015년 4쿼터 4라운드가 펼쳐진다. 특히 '오지라퍼'는 이상준과 이국주의 남다른 호흡이 돋보인다. 

'오지라퍼'는 오지랖이 넓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이상준이 밀크박스 사장으로, 이국주가 녹즙 아줌마로 등장해 남녀관계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갈등에 대해 각각 남녀의 입장을 대변한다. 이상준과 이국주 특유의 케미와 입담으로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순위권 내로 진입했으며, 남녀의 입장 차이를 속시원히 밝혀 시청자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국주는 지난 주 방송을 통해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 설정으로 본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구별 꿀팁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국주는 "프로필 사진만으로 위협적인 여자인지 아닌지 알려주겠다"며, "얼굴에 자신 있는 여자들은 자신의 얼굴을, 얼굴에 자신 없는 여자들은 귀여운 아기나 동물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한다"고 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는 오렌지캬라멜 나나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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