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조희찬 기자] '메이저퀸'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가장 먼저 상금 9억원 고지를 밟았다.
전인지는 25일 경기도 광주시 남촌CC(파71·6571야드)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 4000만원) 마지막 날 김해림(롯데)을 따돌리고 시즌 5승째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으로 1억 4000만원을 추가한 전인지는 누적금액 9억 1057만 5833원으로 이 부문 2위 박성현(약 6억 4290만원)과의 격차를 약 2억 6764만원으로 벌렸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대회는 3개. 사실상 박성현이 모두 우승해야 뒤집을 수 있는 격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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