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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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고두심에 정체 밝혔다 "이상우 엄마"

기사입력 2015.10.24 21:09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이 고두심에게 정체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부탁해요 엄마' 21회에서는 이진애(유진 분)가 강훈재(이상우)를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재는 이진애를 만나기 위해 회사로 찾아갔다. 강훈재는 "우리가 전쟁 중이기는 해도 막상 이렇게 보니까 좋네. 되게 보고 싶었는데"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진애는 '나도요'라며 속으로 생각했지만,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다. 이진애는 "상혁오빠 그 일은. 대표님도 보셨는데"라며 윤상혁(송종호)이 고백했던 일을 언급했다.

강훈재는 "나 그런 거 상관도 안 해요. 우리 어머니도 그런 걸로 오해하고 그러실 분 아니에요. 우리 어머니가 얼마나 대범하신 분인지 진애 씨도 알잖아요. 아직도 시간 더 필요해요? 이제 그만 냉전 풀죠"라며 애원했다.

그러나 이진애는 "가세요. 괜히 또 대표님이 보시면 언짢아하세요. 이제 이렇게 회사로 찾아오지 마요. 나 불안해요"라며 거리를 뒀다.

특히 황영선(김미숙)은 강훈재와 이진애의 대화를 몰래 엿들었고, '저게 내 아들이야?'라며 분노했다.

결국 황영선은 임산옥(고두심)의 반찬가게를 찾아갔고, "훈재 엄마입니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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