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3 22:01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차승원이 생선까스를 만들었다.
2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박형식이 출연해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만재도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유해진은 바다낚시에서 생선을 낚은 뒤 우쭐거리며 차승원에게 요리를 부탁했다. 생선까스를 만들겠다 선포한 차승원은 생선 뼈를 발라낸 뒤 살들을 잘게 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달걀과 생선의 양은 턱없이 부족했고 그는 연신 "오늘이 제일 자신없다"라고 말하며 불안해 했다.
결국 차승원은 잘 익은 감자와 옥수수, 당근을 넣어 생선까스 양 불리기에 나섰다. 그야말로 무에서 유 창조. 차승원은 "생선이 들어갔으니 생선까스다"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세 사람은 얼마 안 되는 생선살로도 배부르게 생선까스를 먹을 수 있었다.
한편 배우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하는 '삼시세끼-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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