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등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젊은 용 4인방이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전국 시청률 15.4%, 수도권 시청률 17.6%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대비 2%P 가까이 수직 상승한 수치다.
SBS에 따르면 방송 말미 순간 최고시청률은 21.08%까지 치솟았다. 시청자의 다음 회 기대치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해당 장면은 홍인방(전노민 분)과 독대한 방원이 이후 분이를 찾겠다고 다짐하던 모습이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젊은 사극 ‘육룡’의 6회 방송분은 젊은 네 마리 용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시청률이 상승, 순간최고시청률은 20%를 돌파했다”라며 “이제 7회부터 여섯용들이 모두 등장하면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재미를 더해갈테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짜임새 있고 몰입도 높은 전개와 극의 재미를 더하는 디테일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어가고 있는 SBS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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