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1 16:26 / 기사수정 2015.10.21 16:26
최근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너를 사랑한 시간'에 출연한 전재형은 귀여운 할배인 더늘근 도둑을 연기한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전설의 마녀' 등에서 활약한 태항호는 폭소만발 허풍 도둑 덜늘근 도둑 역으로 출연한다. 전재형과 연극 '1950 결혼기념일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수사관 역은 연극 '옥탑방 고양이', '작업의 정석', '수상한 흥신소'의 유일한이 맡았다. 보다 폭 넓은 연기로 기존 배우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박철민과 우상욱, 정경호, 안세호가 덜늘근 도둑으로 계속 함께한다. 탁월한 쇼맨십과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노진원, 오민석, 성열석, 맹상열은 더늘근 도둑으로 활약한다. 서동갑, 민성욱, 이호연, 이형구는 수사관으로 분한다.
'늘근도둑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늘근 도둑'과 '덜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 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11월 26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열린다. 1차 티켓은 27일 오픈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나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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