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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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예성 "슈주 멤버들 연기에 자극 많이 받았다"

기사입력 2015.10.21 14:5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열심히 연기를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JTBC 주말드라마 '송곳' 제작발표회에는 김석윤 감독, 지현우, 안내상, 김희원, 김가은, 현우, 예성, 박시환이 참석했다.

이날 예성은 "예전부터 연기를 하고 싶었다. 데뷔 10년차인데 처음 연기한다. 사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연기하는데 자극도 많이 받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현우는 오래전부터 친구였다. 굉장한 노력파다. 입을 풀 때도 풍선이 터질 때까지 분다. 대단한 친구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드라마를 찍고 있는 최시원이 안부를 많이 묻는다.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예성은 푸르미마트의 수산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판매직원 황준철 역을 맡는다. 사회의 부조리와 불의를 피하지 못한 채 이리저리 치인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송곳'은 한 대형마트에서 벌어진 부당해고 사건을 중심으로 이 사회의 부조리함과 부당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KBS '올드미스다이어리', JTBC '청담동 살아요', 영화 '조선 명탐정'시리즈를 함께 만든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오는 2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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