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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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재윤, 첫 공식경기서 '유일한 한판승'

기사입력 2015.10.21 00:33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재윤이 팔 가로 누워꺾기로 한판승을 해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의 첫 공식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도부 멤버들은 보성중 유도부를 맞아 첫 공식경기를 치르게 됐다. 경기는 3분 룰을 적용한 6전 4승제로 진행됐다. 이종현, 고세원, 이훈이 차례로 한판 패를 당항 상황에서 주짓수 경력이 있는 이재윤이 4경기 주자로 나섰다.

이재윤은 보성중 유도부의 이재용과 맞붙었다. 이재용은 엄청난 악력으로 이재윤을 흔들며 절반을 얻었다. 이재윤은 절반을 허용한 뒤 바로 몸을 돌려 필살기인 팔 가로 누워꺾기로 한판승을 이뤄냈다.

이재윤은 경기를 마치고 "서서 할 때 깃을 잡히니까 백지상태였다. 한판으로 질 줄 알았는데 코치님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가야지 했다. 기술이 잘 들어갔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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