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0 22:55 / 기사수정 2015.10.21 01:41
이파니의 어머니는 "혼자서 키우다 왜 보냈나. 보낼 때 그 심정 생각이나 했냐"며 "넌 모를거다. 너는 네 자식하고 안 떨어져봐서 모른다. 그 얘기 난 가슴아프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파니는 "친구보다도 못하다. 서로 아는게 없다"고 털어놨다.
이파니는 6살 때 엄마가 자신을 버리고 떠난 후, 아빠마저 연이은 사업실패로 가정을 돌보지 않으면서 스스로 생계를 꾸려나가야 했다. 16살 때 집세가 밀려 살던 집에서도 쫓겨나고 등록금을 내지 못해 고등학교도 중퇴해야 하는 듯 고충을 겪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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