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8 19:26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갈비를 먹으려고 노래를 불렀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존박,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가수 팀, 배우 팀, 멋진 팀으로 나뉘어 12가지 잔치 음식을 걸고 복불복을 진행했다. 복불복이 끝나고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하면서 오타니 료헤이에게 노래 한 곡을 청했다. 오타니 료헤이는 쑥스러워 망설였다.
이때 노래를 부르면 갈비찜을 주겠다는 제안이 들어왔다. 오타니 료헤이는 갈비라는 말에 바로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를 불렀다.
오타니 료헤이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갈비를 먹겠다는 생각만으로 노래를 불렀지만 막상 수중에 들어온 갈비는 뼈밖에 없었다. 김준호는 뼈 맛을 표현해 달라고 했다. 오타니 료헤이는 "기름기가 많아서 피부에 좋을 거 같다"고 긍정적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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