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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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정려원, 아역배우와 싱크로율 100% '훈훈'

기사입력 2015.10.16 07:38 / 기사수정 2015.10.16 07:3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풍선껌' 이동욱과 정려원이 아역배우와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동욱과 정려원은 2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소유한 한의사 박리환과 입사 8년 차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는다.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쭉 함께 해온 ‘남사친’과 ‘여사친’의 미묘한 러브라인을 그려낸다.

이동욱과 정려원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아역들과 ‘오차 0% 비주얼 기념사진’을 남겼다. 아역과 함께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똑같이 맞춰 입은 채 놀이터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닮은꼴 외모를 과시했다.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서로의 아역들과 커플을 이뤄 나란히 시소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동욱과 정려원의 ‘도플갱어 아역 인증샷’은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놀이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타이틀 촬영을 위해 모인 이들은 자신과 똑같이 의상을 맞춰 입은 아역 배우 홍은택과 한서진을 발견하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두 사람은 아역 배우들을 자상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눈높이에 맞춰 장난을 치는 등 웃음꽃을 피워냈다.

어린 시절을 같이 보낸 박리환(이동욱)과 김행아(정려원)가 천진하면서도 낭만적인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과정에서 7세, 15세 때의 회상을 통해 아역 배우들이 등장한다. ‘남사친’과 ‘여사친’이었을 때의 추억들을 표현해내며, 감정선을 전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동욱, 정려원과 똑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닮은 아역들의 모습에 연기자와 제작진들도 매번 놀라고 있다. '풍선껌’에서는 주인공들의 추억을 전하는 아역들이 드라마 전반에 걸쳐 등장할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동욱, 정려원과 펼쳐질 아역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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