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두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 15일 0시 발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규현의 새 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규현은 15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한다.
 
규현의 이번 앨범에는 작곡가 켄지,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 그룹 메이트의 멤버 정준일, 작사가 양재선 등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감성의 7곡이 수록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은 클래시컬하고 세련된 멜로디가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과 잘 어우러져 '광화문에서'에 이어 또 하나의 가을 대표곡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밀리언조각' 뮤직비디오는 헬리캠으로 촬영한 스위스 취리히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규현과 고아라가 그려내는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가 음악과 잘 어우러져 멋진 영상을 완성, 차원이 다른 뮤직비디오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규현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늘 낮 12시, SM이 론칭한 영상 제작 및 공유 애플리케이션 'everyshot'을 통해 이번 앨범에 수록된 '피아노 숲', '그냥 보고 싶어 그래', '바람'의 일부 음원과 규현의 모습이 담긴 18초 분량의 영상 3편을 공개한다. 오후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새 앨범 전곡 음원의 일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도 오픈한다.
 
이외에도 14일 오후 10시에는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생방송 [규현의 '가을 타는 밤']도 진행, 새 앨범 소개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줌은 물론 사전에 SNS를 통해 받은 음악 팬들의 '가을 타는 사연' 소개, 지인과의 깜짝 전화연결 등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규현 ⓒ SM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